셀룰라이트제거 더 이상 지방의 문제만은 아니다!
셀룰라이트제거, 비만의 상징인 ‘셀룰라이트’, 귤껍질처럼 피부 표면이 울퉁불퉁 튀어나와 있지만 다이어트만 하면 쉽게 해결되는 문제로 인식한다. 하지만, 셀룰라이트의 문제는 ‘지방’이 아닌 ‘피부’의 문제이다. 셀룰라이트는 기능을 잃어 늙고 병든 세포가 다양한 원인에 의해 발생되며 한번 시작되면 다이어트를 한다고 해서 저절로 사라지기 힘들다.
셀룰라이트란?
우리 몸의 근육과 지방을 이루는 세포는 세포사이에 점액 상태의 바탕질이 채우고 있다. 이 바탕질은 수분으로 이루어져 있다. 이 바탕질을 통해 산소와 영양소를 공급 받고 세포끼리 정보를 전달한다. 이 바탕질은 흔히 아는 ‘피하지방층’이라 불리는 층에 자리잡고 있는데 이 바탕질의 상태가 변성된 상태에서 지방이 자리 잡게 되면 군살이 울퉁불퉁하게 붙는데 이것이 바로 셀룰라이트다. 단순히 지방이 늘어 생긴 것이 아니므로 굶는다거나 운동을 해도 빼기 어려운 것이다. 바탕질이 변성된 상태에서 셀룰라이트가 계속 진행된다면 살이 찐득찐득해지거나 탄력이 떨어지고 딱딱한 결절, 멍울이 잡힐 수 있다. 한번 진행된 섬유화(조직이 망가져 재생되지 않고 엉겨붙는 것)가 시작되면 직접적인 관리가 필요하다.
피부과에서 시행하는 전문적인 셀룰라이트 관리
셀룰라이트의 원인은 피하지방 축적이 아니라 피하조직의 변성이다. 따라서 체중 감량에 가장 효과적이라고 알려진 지방흡입술로 해결할 수 있다. 하지만, 지방흡입술로 셀룰라이트제거 하더라도 피하지방층에서 이미 굳어진 조직까지 흡입할 수 없기 때문이다. 오히려 지방흡입술 과정에서 조직·혈관과 림프관 등이 손상되어 셀룰라이트가 생길 수 있다. 고주파와 체외충격파 또한 셀룰라이트 관리에 효과를 보인다. 근육의 고질적인 염증으로 발생한 셀룰라이트는 체외충격파로 관리를 하고, 고주파를 이용해 커진 지방세포를 분해하고, 콜라겐 생성을 높일 수 있다.
세포의 바탕질 상태 개선과 염증 개선을 위해 피하지방층에 벨라스템 엑소좀 95%(줄기세포 배약액)을 침투시켜 피부 근원적인 재생력을 높이는것도 굉장히 도움된다. 피부 표면뿐 만 아니라 피부층 깊이 성분을 침투시키기 위해서 벨라소노의 관리를 병행하는 것도 피부과에서 추천되는 셀룰라이트 관리법 중 하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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