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리프팅, 초음파? 고주파? 당신의 선택은?

피부리프팅, 초음파? 고주파? 당신의 선택은?

나이가 들면서 외모에 대한 가장 큰 고민으로 많은 이들이 탄력 리프팅을 찾는 나이가 들면서 피부노화에 따른 피부 처짐, 탄력저하가 큰 고민이다. 노화가 진행된 피부에는 리프팅 시술이 도움이 될 수 있다. 요즘 떠오르는 초음파, 고주파 등 리프팅에 좋다고 알려진 레이저를 찾아 많은 사람들이 찾는데, 과연 그 피부리프팅이 내 피부에 적합할까?

고주파vs초음파 원리가 다르다

고주파는 상대적으로 높은 주파수를 가진 전자기파로, 체내에 있는 물 분자를 진동시켜 가열하는 원리이다. 다른 조직에 데미지를 입히지 않고 콜라겐을 많이 생성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특히 진피층을 타겟으로 콜라겐을 많이 생성시키는데 탁월하다. 초음파는 1초에 사람이 잘 느끼지 못하는 진동으로 움직이며 피부 속 SMAS층(근막층)을 주타겟으로 자극을 전달한다. 근막층은 피부가 처지지 않도록 모양을 유지시켜주는 역할을 하는데 초음파는 이 근막층을 자극하여 피부의 지지력을 유지시켜준다. 즉, 고주파는 상부 진피층을 자극하여 콜라겐과 탄력섬유를 풍부하게 만들어 주는 반면, 초음파는 하부 진피에 탄력을 생성하는데 효과가 좋다.

얇은 피부에 효과적인 고주파 피부리프팅

시중에 존재하는 피부리프팅 기기로 피부 속에 고주파 에너지를 조사하는 리프팅 시술이 많이 존재한다. 어떠한 고주파 피부리프팅은 콜라겐에 고주파 에너지로 열을 가해 노화된 콜라겐을 수축시키고 새로운 콜라겐 생성을 유도해 얼굴 피부의 전반적인 탄력 개선에 도움을 주기도 하며,  고주파를 이용해 피부 진피층에서 표면까지 조여 피부를 매끄럽게 만들어주는 타이트닝 시술로 입주름이나 팔자주름과 같은 잔주름을 에도 효과적이다.

두꺼운 피부에 효과적인 초음파리프팅, 울쎄라

고강도 초음파를 피부 속 가장 깊은 근막층까지 침투해 지속적으로 콜라겐 생성을 도와 탄력을 부여하는 피부리프팅 시술이 있다. 특히 혈관의 위치, 뼈의 위치와 같이 피부 속 구조의 파악과 근막층까지 에너지 전달이 제대로 되고 있는지 초음파 영상으로 대부분 실시간 모니터링이 가능하다. 특히 초음파리프팅의 경우 고주파에 비해 피부 속 깊은 곳까지 자극이 전달되 리프팅이 되므로 피부층이 두껍꺼나 이미 노화가 많이 진행된 경우 효과적이다. 고강도 초음파를 조사해 새로운 콜라겐의 재생을 도와 피부 탄력을 높여주는 시술로, 피부 상태와 노화 단계에 따라 맞춤 시술이 가능하다. 피부 처짐이 심하고, 지방이 많은 피부에 리프팅 효과가 뛰어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