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성산소 그리고 피부노화의 상관관계

활성산소 그리고 피부노화의 상관관계

시간이 흐름에 따라 자연스러운 노화현상이 있다. 주름지고  피부가 칙칙해지고, 생기가 없어지는 과정 또한 노화의 현상이다. 하지만 모든 사람이 같은 나이에 같은 현상을 경험하는 것은 아니다. 즉, 나이에 비해 더 늙어 보이기도, 또는 젊어 보이기도 하는데, 이것은 개개인의 따라 노화정도에서 차이가나기 때문이다. 피부는 노화정도를 가장 먼저 판단할 수 있는 요소이므로 많은 사람들이 다양한 방법으로 이 피부노화를 막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피부는 외부환경에 항상 노출되어 있으므로 노화에 따른 피부변화는 상당수 외부인자들의 영향을 받는다. 특히 외부요소 중 자외선과 호흡을 통해 생성되는 활성산소는 피부노화에 가장 중요한 원인으로 꼽힌다.
활성산소는 피부세포 및 조직 손상을 주도한다. 또한 이들은 몸 속 항산화 방어체계를 파괴하여 피부의 노화를 촉진시키게 된다. 그렇다면, 활성산소가 체내 속 어떤 역할을 하기에 피부에 눈에 띄는 영향을 준다고 피부과전문의들은 말할까?

활성산소 에 의한 피부노화

활성산소는 정상적인 대사과정에서 생성이 되며, 질병상태나 신체 스트레스가 높은 경우 과잉으로 발생한다. 또한 자외선에 노출되어 있는 경우에도 활성산소가 생성된다. 활성산소는 피부 세포 및 조직 손상을 주도한다. 정상의 경우 비정상적인, 노화된 세포를 사멸하여 균형을 만들지만 과하게 발생될 경우 피부 항산화 방어망을 파괴하고 지질 과산화, 단백질 산화, 세포간질 성분을 파괴, 콜라겐과 엘라스틴의 사슬절단등의 문제를 발현시킨다. 그 외에도 피부염증을 유발, 피부면역기능을 억제시켜 세균 감염증 등 발암율의 증가를 가져온다. 그 결과 탄력감소, 주름살, 기미, 주근깨 등으로 치우쳐 노화가 가속된다.

항산화를 통한 피부노화 억제

체내에 쌓인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바로 ‘항산화’이다. 다양한 화장품, 피부시술에서 ‘항산화’를 이야기 해왔지만, 결론적으로 이 활성산소를 줄여보기 위함이라 할 수 있다. 대표적으로 외부에서 체내로 공급 가능한 항산화제로 비타민C, 비타민E, β-카르틴을 들 수 있다. 이러한 항산화 비타민을 이용해 세포막 안과 밖에서 활성산소를 제거함으로써 교원질 및 탄력섬유의 손상을 억제하고 피부의 색소 침착과 주름형성을 막아주는 피부미용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또한 레이저를 피부에 조사하게되면 피부내에 작은 상처와 함께 염증을 유발하게 된다. 활성산소가 발생되고 free radical이 증가되는데 비타민 C는 이러한 염증을 감소시키고 free radical을 중화하고 콜라겐 함성을 증가시킨다고 알려져 있어 레이저 시술후에 비타민 C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매우 도움이 된다. 하지만 피부노화를 예방하고 지연시키는 측면으로 화장품의 접근이 쉽다하여, 바르는 방식을 통해 항산화비타민을 흡수케 하거나 단순 피부관리를 이용한 외양적인 변화에만 목적을 두고 있는 경향이 있다.

성분보다 문제는 흡수율

피부의 외양적 관리와 함께 항산화비타민의 체내흡수도 병행되어야 하는데 그러기 위해서는 적절한 기기관리가 필요하다. 벨라소닉의 침투용 초음파 벨라팩트를 사용할 경우 이러한 성분의  ‘흡수율’을 100배정도까지 높이는데 탁월하다는 보고가 있다. 피부과전문의가 직접 개발단계에 참여한 만큼 피부 표면뿐 만 아니라 깊은 진피층까지 항산화 효과가 있는 제품의 흡수를 높여, 보다 직접적인 항산화의 효과를 기대 할 수 있다. 비타민 C를 단순 도포 했을 때 보다 벨라팩트를 이용시 1000배까지 흡수율을 증가시킨다는 보고들도 있다. 최근 인기리에 사용되고 있는 스킨수티컬스의 C E Ferrulic은 고효능 비타민c의 3대 조건인 순수비타민, 15%함량, 산성을 모두 만족하는 미국 특허 제품이며, 비타민 E와 페룰산을 동시에 함유하여 항산화 시너지 효과로 외부 유해환경에 대한 피부 방어력을 8배까지 증가시켜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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