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전용품 필수품 LED마스크, 광고만큼 피부에 효과 있을까? 피부과 LED와 전격 비교

‘피부과 갈 필요없이 가전에서 편하고 부담없이 관리한다.’
가정용 LED마스크 미용이기기의 대표 광고문구이다.

LED마스크는 LED가 피부에서 생화학적 반응을 촉진하는 원리를 이용하여 손상된 피부를 치료하는 광선요법을 가정용으로 가지고 온 제품이다. LED광선의 효과는 이미 오래전부터 피부과 등 병원에서 사용되어 왔고 다양한 치료와 시술에 이용되고 있다.

LED마스크 원리

LED마스크는 특정 파장의 LED광원을 통해 피부 콜라겐, 엘라스틴 생성을 자극, 촉진하는 역할을 한다. 뿐만 아니라 소염, 진통, 항알레르기에 효과가 있어 피부에 자극이 심한 날 등에 효과적이다. LED광원은 블루라이트, 그린라이트, 옐로라이트, 레드라이트, 근적외선 등 다양하며 LED마다 피부에 미치는 영향이 달라 피부 상태나 조건에 따라 다르게 사용하면 된다. LED마스크의 LED는 피부 세포와 조직에 직접적인 손상이 가지 않도록 저출력 설정되어 있다.

병원LED치료와 LED마스크의 차이

가정에서 사용하는 LED마스크의 경우 (LG전자 프라엘 ‘더마LED마스크’기준) 레드파장과 적외선 2개 광원이 120개의 복합 LED로 구성되어있다. 또 다른 가정용 LED마스크 셀리턴은 레드파장 195개, 블루파장 195개, 근적외선 195개 총 585개 LED로 구성되어 있다. 반면 피부과에서 사용하는 의료용 LED기기는 보조적 치료 수단임에도 불구하고 LED수가 4300여개 수준이다. 또한 단순 LED갯수를 넘어서도 가정용 미용관리기기와 병원용 의료기기와 출력 수에서 차이가 난다. LED한개에서 나오는 출력수만 비교했을 때도 병원용 의료기기보다는 가정용 의료기기가 효과가 떨어질 수 밖에 없다. 가정용 미용관리기기가 병원용 의료기기 기술을 기반으로 만들어졌지만 전문 의료인이 아닌 일반인이 사용하는 만큼 안정성을 위해 LED의 출력 수를 낮췄기 때문이다.

피부과 전문의의 지시하에 사용되는 병원LED치료

가정용 미용기기 대부분 미국식품안전처(FDA)의 승인을 거쳐 임상실험 결과를 내세우고 있다. 하지만 빠른 성장세가 만들어지고 있는 만큼 이 기기를 꾸준히, 오래 사용한 사례를 임상 연구한 자료가 부족해 안전을 장담하기 어려운게 사실이다. 또한 내 피부 상태를 정확히 알지 못한 상태로 임의로 레드라이트, 블루라이트, 옐로라이트 등 설정을 바꿔가며 사용하는 것은 올바르지 못하다. 실제로 가정용 LED를 사용하고 피부 화끈거림과 가려움, 뽀루지 발생과 두통이 일어나는 사례도 발생하고 있다. 당연히 피부과에서 사용하는 의료기기용 LED의 성능에서 우월함도 있지만 가정에서 임의로 피부 관리를 하는 것과 피부과전문의가 피부 상태와 적용증을 생각하여 시술을 처방내리는 것과는 결과적으로 큰 차이를 가져올 수 있다.

블로그에 소개된 벨라룩스

4가지파장 리얼LED ‘벨라룩스’

4가지 파장 중 3가지 파장을 동시에 조사하는 것이 가능한 벨라룩스는 서울대학교, 전남대학교 대학병원에서 2년간의 장기임상시험을 통해 안정성과 효과가 입증된 LED피부치료기기이다. 가정용LED가 인기가 많아지면서 자연스레 함께 유명해진 피부과LED치료기기 ‘벨라룩스’는 탄력, 미백, 대상포진 통증치료, 구형구축 예방, 주름개선, 붓기/멍 제거, 혈액순환 촉진등에 효과적이고 피부과전문의가 직접 임상시험에 참여하였기 때문에 효과뿐만 아니라 그 안전성까지 입증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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